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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의 밝은 미래 2022-10-13 | 김진홍목사님

독일의 루돌프 슈타이너(Dr. Rudolf Steiner)는 인지학(人智學, Anthrophosophy)의 창시자이자 발도로프 학교의 설립자입니다. 그는 사상가로서, 교육자로서, 그리고 인지학자로서 20세기 유럽을 대표하는 영성가였습니다. 그는 탁월한 영성가로서 21세기 문명의 방향에 대하여 예측하여 발표하였습니다.

루돌프 슈타이너 박사는 말하기를 〈세계사의 길고 긴 흐름을 살피건대 문명의 전환기가 있었다. 옛 문명은 사라지고 새로운 문명은 아직 등장하지 않아 인류가 길을 잃고 방황하게 된다. 그런 전환기마다 새로운 문명을 창출하여 인류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민족이나 국가가 있었다. BC 6세기경의 아테네의 철학자들이 그런 역할을 감당하였다.

BC 8세기에서 6세기에 등장한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이 그런 역할을 감당하였다. 그리고 AD 2세기, 3세기에 기독교도들의 역할이 그런 사명을 감당하였고 AD 16세기 유럽의 종교 개혁 운동가들이 그 역할을 감당하였다. 그런데 다가오는 21세기는 인류 역사상 유례가 드문 전환기가 될 것이다.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변화되고 지방에서 세계화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문명의 이런 전환기에 극동에서 새로운 시대에 인류가 나갈 방향을 제시하는 민족이 등장할 것이다. 그 민족은 오랜 고난의 역사를 극복하여 오면서 영적인 정신적인 내공(內功)을 길러 온 민족이다.〉 슈타이너 박사는 이르기를 자신은 그 민족이 극동에 있는 한 민족일 것이라는 사실까지만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슈타이너 박사의 일본인 제자는 이르기를 그 민족이 바로 코리아라고 지목하였습니다. 코리아가 그런 역할을 감당하는 역할을 할 것이란 지적에 우리는 자신을 깊이 성찰하여야 합니다.

 

동두천 두레수도원 올라가는 길